칼럼필사222_로보택시

2021. 9. 3. 00:01칼럼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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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fn스트리트] 로보택시 / 노주석 논설실장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oid=014&aid=0004701923&sid1=110&opinionType=todayColumns

 

지난 5월 중국 베이징에서 바이두의 아폴로 무인택시가 일반인을 상대로 상용서비스에 들어갔다. 운행지역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열릴 서우강 산업단지 내 3km 구역이다. 무인택시는 8곳의 주요 거점을 셔틀처럼 오간다. 스스로 차로를 변경하고 우회전, 좌회전을 하며 장애물이 나타나면 알아서 멈춘다. 탑승요금은 30위안(5100)이다.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 중국의 무인택시 질주가 무섭다. 중국 정부의 전폭적 지원 아래 빠르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교외 80km 지역에서 세계 최초로 유료서비스를 선보인 구글 자회사 웨이모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무인택시를 시범운영 중이다. 2035년쯤 1300조 시장으로 불어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웨이모, 뉴로, 죽스, 크루즈, 오토X, 바이두, 위라이드 등 7개 업체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레벨4가 적용된 완전 자율주행차 개발 전쟁이 뜨겁다. 자율주행 레벨은 0~5로 구분된다. 레벨2까지는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하지만, 레벨3은 운전자의 개입이 최소화되고, 레벨4부터는 차량이 스스로 위험상황에 대처한다. 시판 자동차에 장착된 오토파일럿이나 크루즈컨트롤 등은 레벨2 수준이다. 완전 자율주행차가 나오기까지는 6~7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는 첫 전용전기차 아이오닉5를 기반으로 개발한 레벨4 수준의 로보택시를 공개했다. 2023년까지 미국시장에서 상용화할 계획이다. 차량 스스로 위험 및 주행 상황을 인식하고 판단하는 인공지능(AI)과 빛으로 주변 물체와의 거리를 감지하는 라이다(LiDAR)가 핵심기술이다. 이미 사고 및 오작동 없이 10만회 이상의 주행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한다.

 

핸들에서 손을 뗄 수 있는 레벨2 수준의 자동차를 경험해봐도 놀라운 기술 진보에 감탄하게 된다. 운전기사 없는 택시는 모빌리티의 신세계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전기차와 함께 찾아온 자율주행차의 진화는 어디까지일지 사뭇 궁금하다.

 

*인상 깊은 구절

: 운전기사 없는 택시는 모빌리티의 신세계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운전기사 없는 택시를 탈 수 있는 세상이 머지 않아 올 것 같다는 생각에 너무 기대된다. 그만큼 기술력이 많이 발전했다는 방증인데, 한편으론 기계인데 완벽하지 않을 수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래도 상상만 했던 일들이 현실화 된다고 하니 그 기대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요약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 중국의 무인택시 질주가 무섭다. 중국 정부의 전폭적 지원 아래 빠르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레벳4가 적용된 완전 자율주행차 개발 전쟁이 뜨겁다.

현대차는 첫 전용전기차 아이오닉5를 기반으로 개발한 레벨4 수준의 로보택시를 공개했다. 2023년까지 미국시장에서 사용화할 계획이다. 이미 사고 및 오작동 없이 10만회 이상의 주행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한다. 전기차와 함께 찾아온 자율주행차의 진화는 어디까지일지 사뭇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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